인천맛집/제주 고깃집 돼지갈비 꾸울맛!!

2018. 9. 4. 16:37먹보의 하루



어제는 비가 추적추적내려서

고기가 땡기길래 

참자참자 하다가 

결국은 퇴근하고 

바로 고깃집으로 

향했답니다!


이름은 바로 

'제주 고깃집'


제주도가 가고싶지만..

이렇게 음식으로 라도

위로를 해야겠지요.

😅😅


제주 오겹살이 

주 메뉴인것 같은데

오늘은 갈비가 땡기니

돼지갈비 2인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반찬들을

세팅해주시더라구요.


가짓수도 정말 다양합니다.

잡채에 각종 샐러드에

나물무침에 순두부까지...

ㄷㄷㄷ

반찬으로만 식사해도

될정도에요.

😲






제가 좋아하는

양파 겉절이도 

나왔습니다.
고기먹을때 요놈없이는

안되죠!!!

(タイトルなし) デコメ絵文字  (タイトルなし) デコメ絵文字









사람들이 많아서 

매뉴판을 제대로 

찍지 못했어요 ㅠㅠ 


밖에서 봤을떄는

손님이 없어보여서 

조용하게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막상들어가니 사람들이

빼곡히 있더라구요.


메뉴는 제주 오겹살 부터

갈비, 제육볶음, 

김치 찌개 등 다양했습니다.

😊😊


제주 고깃집 이름에 맞게

'한라산 소주'도 

팔고 있더라구요.

(한번 마셔봤는데

독해서 패스~ ㅎㅎ)




청결

저희 업소는 남은 음식을 

재활용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문구가 있으면

더 안심되더라구요.

어딜가도 잘 먹지만,

 왠지 모르게

찝찝한 음식점이 있으면

두번은 안 찾게되더라구요.

여자의 직감이랄까요.. ㅎㅎ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기느님이 나왔습니다!


초벌을 해서 나와서인지

고기가 나오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タイトルなし) デコメ絵文字  (タイトルなし) デコメ絵文字 

초벌한 고기를

직접올려주시는 

친절한 이모님ㅎㅎ






숯불에 한두번

뒤집어 준 다음

예쁘게 썰어줬어요.


오랜만에 먹는 고기라서

자르는 동안에도 

침이 잔뜩 고였답니다.

(タイトルなし) デコメ絵文字 (タイトルなし) デコメ絵文字





짜잔!!!!!!



이제 맛있게 

먹는일만 남았습니돠!!! 

캬캬캬 

😋








일단 그냥 쌈장찍어서 

먹어보고 

깻잎에 싸서 

양파 겉절이와 쌈장과

참나물 무침을 넣고

먹었더니


잎안에서 퍼지는

참나물의 향

 달달한 갈비가 

너무 잘어울렸어요!










갈비는 된장찌개

먹어야 제맛이죠!

따로 시키려고 했는데

밥을 시키면

된장찌개도 나온다고 해서

밥을 시켰습니당!


된장찌개도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된짱찌개 맛있으면 

그 음식점은

'음식 좀 한다!' 이렇게 

판단하는데 

여기는 정말 인정!!!


👍








갈비도 양념이 

잘 배어 있었고

 너무 부드러웠답니다.


오랜만에 행복한 식사를

한것같아서 기분 좋은

저녁이었답니다!



📌가격정보


돼지갈비 2인분 18000원

공기밥 1000원 with 된장찌개




📍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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