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1. 09:09ㆍ우리집댕댕이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강아지들 산책은 오늘도
물건너갔어요.. ㅜㅜ
그래서! 댕댕이들과
집에서 놀 궁리를 하고 있어요!
기대에 부푼 눈빛들ㅎㅎㅎㅎㅎ
(부담부담....)
일단 간식으로 관심을 끌어서!!!!
깔끔하게 발톱관리 부터 해주고
집에서 뛰어 놀려는 계획을 세웠는데요...
결과는
대실패....!!!
싫어!!! 저리가!!!!
발톱 깍기를 싫어하는
쫄보대장 웰시코기 체리는
발톱 자르기가 아주 힘들답니다.. ㅠㅠ
😓
발톱 깍다가 피가 난적도 없고,
강압적으로 자른 적도 없는데
어떤 날은 가만히 대주고
어떤 날은 저렇게 깡깡 짖어요.ㅜㅜ
당최 알 수 없는 성격의 코기... ㅎㅎㅎㅎㅎ
결국 발톱 자르기는 실패로 돌아가고,😭
기분도 풀어 줄겸 간식을 체리가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했어요!
바로
블루베리 껌!
쿠팡에서 구매하였는데요!
체리가 좋아하는 간식이라
5번통째 재구매 했어요!!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A가 들어있어서
또 안토시아닌이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노화방지도 해주고 활성산소를 막아
댕댕이들 피부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꼭 챙겨 줘야겠죠?ㅎㅎ
하지만, 강아지에게는
급여량을 잘 지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가 준 개껌은 하루에 하나를 권장하고 있고,
블루베리는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몇알만 꺼내서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챙겨주곤 해요!😙
블루베리를 꺼내자
모여드는 댕댕이들 ㅎㅎㅎㅎ
퍼그 이쁘니는,
블루베리 껌은 별로 안좋아하고
진짜 블루베리를 좋아하더라구요!
귀엽게 냥냥
먹는 예쁜 퍼그 이쁜이
ㅎㅎㅎㅎ
(이빨이 피라냐 같은건... 인정)
웰시코기 체리도 긴 주둥이로
한방에 받아서 냠냠냠
맛나게도 먹습니다.^^
😋😋😋
댕댕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도 총동원해서
열일하고 있습니다.. 😁
사실 어쩔 때는
얘들이 저를 놀아주는 건지
제가 얘들을 놀아주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ㅎㅎㅎㅎㅎ
그럼 이상으로
우리집 웰시코기 체리와
퍼그 이쁜이의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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