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알못의 '항아리게임' 후기/Getting Over it!!!!!!

2018. 7. 22. 00:52ABOUT LIFE/잡다부리.해외생활

오랜만에 티비프로그램을 보다가, 

JTBC2에서 방송하는 '랜선라이프'에서 

'Getting Over it'이라는 게임을 알게 되었어요!


항아리를 탄 남자가 도끼를 이용해서 구조물들을 찍고

올라가는 식으로 위쪽으로 올라가는 게임이에요!

일명, '항아리게임'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다운을 받고 실행을 하면, 

이렇게 생긴 남자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게임이라고는

초등학생 시절에 넷마블에서 테트리스를 한 이후로

해본 적이 없는 저는 갑자기 야밤에 호기심이 생겨

다운로드를 받고 실행해봤습니다! 


다운로드는 

https://winx.kr/0Ix5Lto

이곳에서 가능합니다! 

압축파일을 푼 후에, 

'GettingOverIt' 파일을 실행시키면 됩니다!










📌준비물: 도를 닦는 마음, 잘 돌아가는 마우스







볼륨을 키우면, 항아리에 갇힌 근육맨 아저씨가

힘을 쓰면서 도끼질을 하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립니다! 



게임을 시작한지

10분이 경과하였는데,

역시 겜알못이라서 그런지... 

저 나무 가지에 갇혀서 빠져나오질 못했어요... 

(약 15분동안이나.. )















아무리 낑낑대도 못빠져 나오다가 

열이 살짝 올라서 마우스를 마구마구 돌리다가 

얼떨껼에 빠져 나왔습니다! 

(휴.. 벌써 식은땀이 ..... )

😓😓😓











다음 난관은 요놈의 화살!!! 

화살이 자꾸 항아리 아저씨 머리에 부딪혀서 

항아리 아저씨가 추락해버려요.. 


추락하면 처음부터 다시 올라와야 한답니다...

(평소에 화를 잘 안내는 성격이지만, 정말 화가 나요..)







게임 제작자 베넷포디 박사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만들었다.

(I created this game for a certain kind of person to hurt them)” 

라고 했다고 합니다. 



(무서운 사람이네요...ㄷㄷ

게임을 하고 나니 저 표정이 너무 얄미워 집니다...)


거듭된 실패후에 결국 게임에 성공하여 완주하게 되었을때, 

엄청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을 노렸다고 하네요.








 


시작한지 30분 경과후, 

겨우 화살 위를 짚고, 올라갔어요!!! 





그런데..................😱




처절하게 다시 추락..........😭😭😭



몇번 다시 시도해보다가 

네번정도 떨어져서.... 

그냥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역시 게임과 저는 거리가 먼가봐요.... ㅎㅎㅎㅎ






그럼 이상으로, 

야밤에 해본 대세 게임 

'Getting Over It'(일명: 항아리게임) 후기였습니다. 


더운데 괜히 열만 더 냈네요... ㅎㅎㅎ

도전하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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