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억울한 강아지 퍼그(PUG)!

2018. 7. 23. 09:12우리집댕댕이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365일 억울한 강아지 

퍼그(PUG)!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집 댕댕이 이쁜이는 

언니가 출산하는 관계로 한달만 맡아주라고 했는데,

세달이 지난 지금도

이쁜이는 자기집으로 못 돌아가고 

저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 

(정말 아가 보는게 보통일이 아닌가봐요.. ㅎㅎㅎ)







퍼그는 얼굴에 주름이 많아서

항상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ㅎㅎㅎㅎ 


저희에 댕댕이 퍼그 이쁘니도

항상.. 억울하고 불쌍해 보여서

더 잘해주게 되고 간식도 더 챙겨주게 됩니다...


(왠지 주고 나면 낚인 느낌은 듭니다....ㅎㅎㅎ)

😏😏








이쁘니는 특이하게 아직 9개월된 강아지 임에도 

불구하고 턱밑에 흰수염이 있답니다.... びっくり の絵文字 びっくり の絵文字

누가보면 노견인줄 알겠지만, 아직 강아지랍니다! 


그래도 잘 때는 주름이 조금 펴졌네요.ㅎㅎㅎㅎ

꿈속에서는 근심이 덜한가 봅니다. 












그런데,



퍼그가 원래는 못생긴 견종이 

아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퍼그는 송나라 황제가 키우는 군견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퍼그는 상당히 잘생긴 외모로 

지금과는 달랐었다고 합니다.

(늑대를 닮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16세기 영국에서 퍼그를 데려다가 

못생기게 개량을 시켰다고 합니다. 


그 당시 유럽에서는 불독과 같이 못생긴개를 키우는게 유행이어서

퍼그는 지금과 같은 외모로 개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못생긴 개가 아니었다니.. ㅠㅠ


그치만 자꾸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애교도 많아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













지능도 생각보다 높은 것 같아요!


제가 쇼파에 앉아서 노트북을 하고 있으면

뒤에 올라타서 저렇게 지켜보고 있는답니다.. ㅎㅎㅎㅎ


처음에는 쳐다보고 깜짝 놀랬어요.

뭔가 감시당하는 느낌?! ㄷㄷㄷㄷ



퍼그는 주인의 명령보다는

자기 뜻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주인 입장에서는 개가 멍청하거나

자기가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키워보니 진짜 사실입니다! ㅎㅎㅎㅎ)








이마에 포세이돈 창을 가지고 있는 이쁜씨! 


억울억울해보이지만, 애교 하나는 정말 많답니다!!

그치만 낯선사람에게도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아서

집을 지키는 개로는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이래봬17세기 네덜란드 왕가에서도 기르던 개였고, 

나폴레옹 아내도 길렀다고 하네요! 


나름 귀족견이었어요.ㅎㅎㅎㅎ





이상으로 '365일 억울한 강아지' 

퍼그 이야기였습니다! (タイトルなし) デコメ絵文字(タイトルなし) デコメ絵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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