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8. 06:23ㆍ우리집댕댕이들
어제는 복날을 맞이하여
댕댕이들에게 쇠고기 간식을 주었어요!
사람도 구워먹기는 더운 날씨니까
간단하게 통조림으로 나온 제품이 있어서
종종 챙겨주는 편이에요.
이렇게 생긴 제품이에요!
반려견 용품점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쇠고기
무방부제/저칼로리
라고 적혀있네요.
방부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요. 😇
주의 할 점은,
9개월 이상의 성견용 입니다.
이쁘니도 이제 구개월을 넘겼으니,
먹을 수 있어요.
매일 체리언니만 먹어서
약이 잔뜩 올라했거든요. ㅎㅎㅎ
제조업체 및 원산지는 호주네요!
일일급여량은,
1~3kg인 댕댕이들은 1.45~3.35개
3~5kg인 댕댕이들은 3.35~4.9개 입니다.
체리와 이쁘니는 밥도 한시간 뒤에 밥도 먹어야해서
하나로 퉁쳤습니다!
포장은 뜯기 쉽게 되어있어요.
손잡이 부분을 쭉하고 잡아 당기면 부드럽게 뜯어집니다.
🙆🙆
통조림 캔으로 손 다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식으로 통조림을 제작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비개 같은 것이 몰캉몰캉한 것이
쇠고기를 싸고 있어요.
이것만 줘도 되지만,
저는 댕댕이들의 건강을 위해 하나 더 썩어주는 것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천연 소간파우더!!
이 제품도 역시 애견샵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 할 수 있어요.
천연 소간파우더는
눈건강과 눈물억제에 좋고,
비타민A, 비타민B, 철분이 들어 있어서
댕댕이들 건강에 좋답니다.
1일 급여량은
체중3Kg미만은 1스푼
체중 3~5Kg은 2스푼
체중 5Kg이상은 3스푼 입니다.
체리는 10Kg가 넘는 중형견이고
이쁘니는 아직 5Kg가 조금 안되기 때문에
두스푼을 섞어서 같이 급여했어요.
이렇게 몰캉몰캉한 비개를 다 으갠 다음,
소간 파우더를 두 스푼 넣고
잘 섞어주면 됩니다.
(숟가락은 개량하기 좋게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아~~ 이 향기로운 냄새는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를 느끼는 체리
엄청 달겨들었는데
사진 찍는다고 기다려! 기다려!
엄청 하면서 겨우 찍었어요.
이쁘니도 체리도 기다리라고 하면,
간식에서 눈을 약간 떼고 회피하더라구요.
쳐다보면 못참을 것 같나봐요... ㅎㅎㅎ
그래도 참을 수 없는 이 냄새!!!
코가 사방으로 움직였답니다.
손이 3개 였다면 이것도 동영상으로 찍었을 거에요..
이쁘니는 벌써 불쌍한 척(?)에 돌입했어요... 😅😅
이쁜씨는 꼭 먹을 것만 꺼내면
항상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ㅠㅠ
저 초롱초롱한 눈과 표정 좀 보세요..
정말 연기대상 감 입니다.
얌전하게 기다리는 댕댕씨들! 😊😊
오랜 기다림 끝에!!!
집사가 정성스럽게 제조한(?) 간식을
순삭해버리는 댕댕씨들 모습입니다.😋
간식이나 밥을 같은 공간에서 주면 싸우기 때문에
이쁘니는 칸막이 안에 덜어서 급여했답니다.
이렇게 잘 먹는거 보면
여러가지 맛있는 것을 자꾸 챙겨주게 됩니다.
하지만 댕댕이들도 살이 찌면 관절에도 좋지 않고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산책을 매일 시켜줘야겠죠? ㅎㅎ
오늘도
착한집사덕에맛있는 간식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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