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이 그리웠던 댕댕이들.gif

2018. 8. 10. 09:12우리집댕댕이들

오늘은 저녁에 일을 끝내고 와서

댕댕이들과 산책을 나갔어요. 

요 며칠 못 나가서 애들이 

엄청 뛰고 싶어하는것 같더라구요! 

무더위에도 댕댕이들은 산책하는 걸 

매우매우 좋아합니다!(タイトルなし) デコメ絵文字 


"산책갈까?" 라는 말에 

바로 현관문으로 뛰어가서 기다리더라구요.

얼마나 이순간만을 기다렸을지..


빨리 나가자!!😉😊

 



힘이 넘쳐나는 댕댕씨들.gif


몇일 안나왔다고 질주본능이...

아주 대단했어요! (タイトルなし) デコメ絵文字







특히 웰시코기 체리가 끄는 힘은

정말 쎄서 여자치고 근육이 많은 저도..

 어쩔때는 감당하기 힘들때도 있어요. 

산책다녀오면 손목이 아플 정도니...(タイトルなし) デコメ絵文字

 

그래도 별수 있나요 체리가 이렇게 좋아하니 

집사도 기쁘답니다.

체리랑은 그냥 같이 뛰는게 정답같아요!









잠시 어디 구경하면서

 '쉬고 가나..~?' 싶었는데!! 




일초도 안되서 바로 또 뛰기 시작한 체리..

びっくり の絵文字  びっくり の絵文字

집사 숨 넘어가겠다 체리야!!!

산책할때는 아무리 불러도

뒤도 돌아보지 않아요.

(넘나 냉정한 것..ㅠ)






퍼그 이쁘니는 방방곳곳 냄새 맡는다고 바쁘고 

체리는 무작정 앞으로 전력질주!!!!! 

그러다가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주면 

또 좋아서 막 달려듭니다.. 

😅😅 


웰시코기 체리는 개보다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산책하다가 다른 반려견을 마주치면

그닥 관심이 없는데 

자기 이뻐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아주 좋아서 앞발을 들고 콩콩 뜁니다.








산책하고 돌아오니 

댕댕씨들이 몸이 너무 뜨겁더라구요!!!!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세면대에 찬물을 받아서

 열기를 빼주려고 

물에 발만 담가줬어요.


겁이 없는 이쁘니는  

아무렇지 않게 푹 발을 담그고 

열을 식히네요. 😹






 


그러다가 너무 시원했는지 

아예 주저 앉았답니다.. 

이쁘니 전용 노천탕 개장이요~~ㅎㅎ

😁😁







체리도 발의 열을 좀 식혀주려고 

물에 퐁! 발만 담궈주려는데

쫄보대장 체리는 혹시

빠질까 싶어서 

들어가기도 전에 헤엄을 치네요.

😂😂

수영 본능이 살아나나봐요.




날도 더운데 조만간 시간내서 

반려견 풀장이라도 데리고 가야겠어요!


그럼 이상으로 

웰시코기 체리와 

퍼그 이쁜이의 일상이었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