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일상생활
평범하디 평범한 하루지만작은 테이블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들어있다. 마음의 평안은 가져다주는 책 한권, 취미로 끄적이는 그림 노트,예쁜 것들을 찍을 수있는 카메라,내가 정말 좋아하는 생맥주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니고내 작은 일상 생활에서 찾고자 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게 쉽진 않았다.왠지 모르겠다. 너무 바쁘다 생활에 치이고여유를 부리기가 힘들었다.여유를 부리면 나혼자 게으름뱅이가 되고 뒤쳐지는 기분이 들었다. 여기서는 굳이 바쁘게 무엇을 하지 않고하고 싶은 것을해도 친구들은 왜그렇게 바쁘게 사냐고 한다.공부하고 그냥 책 읽고, 맥주 마시는게 다인 것 같은데 동양인은 정말 부지런한 것 같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쑥스럽게도.. 나는 아닌데^^ 그래도 생각보다 한국, 일본에 (중국은 쫌..ㅎ) 대한 이..
2018. 4. 10.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