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 체리의 일상에 찾아온 새로운 가족!

오랜만에 올리는 체리 소식이에요 

체리에게는 요즘 친구가 생겼어요!

저희 언니가 이제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서

언니네집 강아지를 맡겼거덩요 ㅎㅎㅎㅎ

이름은 바로 "이쁘니" 

우리 새로운 가족 이쁘니를 소개합니다! 

이쁘니는 팔개월된 사랑스런 여아 퍼그에요^^

식탁에 누워있는 철 없는 이쁘니 

침대에 앉아있는 사장님 포스 이쁘니 

깜놀하는 척하면서 

 얼짱 각도 아는 이쁘니 

ㅋㅋㅋㅋㅋㅋㅋ

이쁘니와 저는 자주는 못봤지만~

그래두 제 생각으론!!

 이쁘니가 애기때 부터 봐서 꽤 친하답니다^^

이쁘니는 저만 놀러가면

오줌을 지렸었어요 ㅠㅠㅠㅠ

꼭 두번씩이나요...

이쁘니는 

제가 너무 좋나봐요ㅎㅎㅎㅎ

이건 이쁘니 아가때 모습이에요!

너~~~무 귀엽죠????ㅠㅠㅠㅠ

이제 우리집에 있으니 많이 예뻐해줘야지 하는데...

아주 첫날은 전쟁터가 따로 없었어요.

체리랑 싸우는데... 와....

진짜 개싸움이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정말 피터지게 싸우더라구요 ㅠㅠ

서열정리를 못해서 그런 것 같았어요

🕓🕟🕔

한... 삼일 지나니까 

자기들끼리 합의를 봤는지.. ㅋㅋㅋ

아주 이제는 완전 애증관계예요 ㅋㅋ

이젠 싸우는게 아니고 같이 노는게 확실히 

처음이랑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이건 오늘 찍은 따끈한 사진이에요!

이쁘니는 달콤한 낮잠에 빠졌구 

체리는 열심히 발을 닦고 있네요 ㅋㅋㅋ

체리는 자꾸 이쁘니 주변을 어슬렁 대구 있어요 

불길한 징조에요!!!

체리는 엄청난 질투의 화신이라 💥💥

남이 가진건 다 뺏고 싶어 하거덩요 ㅠㅠ

제가 물 마시러 간 사이에

결국.... 

사단이 났습니다

체리는 이쁘니를 몰아내고......

의자와 이쁘니 쿠션을 차지했어요...

여러분 오해 마세요

체리도 체리 몸에 맞는 큰 쿠션 있답니다... ㅠㅠ

쟤만 안사준게 아니라구요!!!! ㅠㅠㅠㅠㅠㅠ

아니 지 궁댕이에는 맞지도 않는 쿠션과 의자를 가지고

왜 탐을 내냐고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삐져나왔잖아!!!!!!

 

다시 자기 자리를 찾고 싶은 이쁘니는 

제 무릎 위에 앉아서 

체리를 밀어보지만 

저 몸뚱이가 보통 몸뚱이게요......

ㅠㅠㅠㅠㅠ

아직 8개월 밖에 안된 이쁘니가 아무리 애를 써봐도

꼼작도 안하지요....

안되면 꼬집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거보고 너무 귀여워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

왕꼬집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결국 마지 못해 내려간 체리는 

종이와 장난감을 가지고 이쁘니와 함께

사이좋게 놀았답니다ㅎㅎㅎㅎ

  

우리 기여운 댕댕이들 !!🐕🐶

한달 동안 잘해보자 이쁘나~~ 

체리도 욕심좀 버리고 동생한테 잘해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