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8. 08:09ㆍABOUT LIFE/해외토픽.생활정보
서양에 비만이 훨씬 많은데,
당뇨병은 우리나라에 많은 이유는?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식사량도 적고 비만도도 낮지만
췌장이 작아서 당뇨병에 잘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슐린은 이자(기관)의 랑게르한스섬 베타 세포에서 분비되는데,
췌장 사이즈가 작은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인슐린 분비가 작다고 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 췌장의 크기가 12.3% 정도 작고
췌장 내 쌓인 지방 양은 서양인에 비해 22.8% 많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인슐린 분비 기능도 한국인이 서양인보다 36.5%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우리들은 자연스레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을 찾게 되는데요.
서양인의 식습관을 따라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췌장에 지방이 끼지 않도록
기름진 음식을 덜 먹어야 하고,
햄버거나 피자 등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예 안먹을 수 없으니
많은양의 채소와 고기는 적게 먹도록...
노력해야겠죠?)
당뇨병 환자도
고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환자마다 정해진 열량 섭취가 필요하고
과식이나 폭식은 절대 금물입니다.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은 기름기를 떼어 내고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한 후 조리해 먹는것을 권장하고,
다른 육류도 눈에 보이는 기름기는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평생 쓸 수 있는 인슐린 양은 정해져 있으므로
흰쌀밥 보다는 잡곡밥을
흰빵 보다는 통밀빵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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